11일 야간증시(ECN)에서 하이닉스반도체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잔량은 1백만2천주에 달했다. 정규시장에서 주가가 지난 7월26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11일 종가 4백55원)로 떨어짐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매수잔량이 많이 쌓인 종목은 한국토지신탁(26만5천주) 금양(8만5천주) 이네트(4만6천주) 등이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