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57
수정2006.04.02 21:00
미국 경제는 지난 7월말부터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연방준비제도(FED)의 미국 지역경제현황보고서인 베이지북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이같이 경기의 회복세가 속도를 잃은 것은 제조업경기의 부진과 고용증가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주택의 활발한 판매는 경기의 회복세를 도왔지만 제조업생산은 답보상태였으며 기업들은 직원채용에 소극적이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