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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서울시장 된다면 관용차를 경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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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서울시장이라면 시장 관용차부터 경차로 바꾸겠다" "서울시장이 되면 한강 주변공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 서울시 전자사보 '클릭 시청가족'은 12일 발행 2주년을 맞아 최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시장이라면…'이란 주제로 공모한 결과를 내놓았다. 43편의 출품작 가운데 대상은 "서울에서 경차를 타는게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시장의 관용차부터 경차로 바꾸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김종원(중부소방서 무학파출소)씨에게 돌아갔다. 서영아씨(한강관리사업소)는 "각 구마다 생태공원과 광장을 조성하고 정보문화센터를 확충하겠다"(서영아.한강관리사업소)는 의견으로, 홍원표씨(중부소방서 무학파출소)는 "한강 주변공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아이디어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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