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대그룹 특혜지원 의혹을 추궁하기 위해 오는 25일과 10월4일 두차례 실시되는 금융감독위 및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을 채택했다. 정무위는 또 같은날 김윤규 현대아산대표, 엄낙용 산업은행 전 총재, 김충식 전 현대상선사장, 박상배 산업은행부총재 등을 불러 현대 특혜지원 의혹문제를 추궁키로 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