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콤텔시스템 17일부터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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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등록기업인 소프트랜드와 콤텔시스템이 오는 17일부터 거래된다.
소프트랜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1백41억원의 매출에 5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제3시장 지정 기업이었던 이 회사는 공모 없이 직등록됐으며 거래 첫날 기준가격은 본질가치인 3천8백59원으로 결정됐다.
신근영 대표이사 등 8명이 35%의 주식을 갖고 있다.
콜센터운영 서비스업체인 콤텔시스템은 올 상반기 매출 86억원,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곽정흔외 4명(41.8%)이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13일 자전거 제조업체인 티알비글로벌을 제3시장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 회사는 6가지 기능의 멀티 자전거를 최근 개발,시판을 앞두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