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2 대일투자유치단 도쿄 상담회'에서 총 5억6백만달러의 투자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정보통신 전기 전자분야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25개 유망 중소기업과 6개 지방자치단체, 회계법인으로 구성된 이번 대일투자 유치단은 호텔 골프장 리조트 단지 등 사회간접자본 및 부동산 부문에서 4억7천7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IT 부품소재에 대한 일본 투자가들의 관심도 높아 2천7백만달러에 달하는 투자상담을 펼쳤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