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06
수정2006.04.02 21:07
현대증권은 15일 서울시의 4천8백50억원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과 관련된 재정자문업무를 맡게 됐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서울시가 차관자금 상환을 위해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다"며 "산업은행과 함께 발행절차를 지원하고 자문에 응하는 재정자문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으로 신용도가 높은 지방정부나 국제금융사,우량기업들이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