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유망 벤처기업 1백개사 육성 종합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과 한경은 16일 전경련회관에서 '유망 벤처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행 삼일회계법인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8개 기관 및 27개 벤처기업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8개 기관은 투자유치 마케팅 코스닥등록 등 3개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분야별 컨설팅 참여기관과 지원대상 벤처기업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대표이사명) ◆ 투자유치 △중소기업은행=넥스트포인트(김호빈) 나일소프트(송영호) 키프엔터테인먼트(김성춘) 보스윈(강승식) △KTB네트워크=옴니미디어(강정신) 웹콜월드(박용호) △삼일회계법인=리드제넥스(김상홍) 씨콥스(김민선) 우리사이벗(김덕성) △월드캐피탈코리아=휴로펙(임상권) 온디지탈테크(구자동) 부암테크(조용소) △기은캐피탈=제노프라(이성욱) 에코바이오메드(이기성) 비앤에프테크놀로지(서호준) 디지탈엔비전(왕영국) ◆ 마케팅 △한국능률협회컨설팅=키트론(황태진) 인텍플러스(임쌍근) 케이비피(신명교) 아름테크놀로지(천영선) △중소기업진흥공단=플라즈마트(정의종) 화우테크놀로지(유영호) 인포웨어(이하영) 알앤엘생명과학(라정찬) ◆ 코스닥등록 △LG투자증권=코리아퍼스텍(장영규) 세우시스템(유재원) 기진싸이언스(김진우)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