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학공업=인수합병(M&A)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경기화학공업 주가는 16일 3백15원 상승한 2천4백15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는 이날 G&F CRC 콘소시엄을 인수자로 한 투자및인수계약서 체결 허가신청서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9백52억원이다. 법원의 허가 결정이 나오면 계약 효력이 발생한다. 경기화학은 "미쓰비시 상사가 컨소시엄에 참여해 유상증자금액의 3~4%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