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시험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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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동안
1.환장:열심히 종이에 쓰고 준비와 예행연습까지 했건만 그날따라 선생님이 자기 주변만 돌아다닐 때.
2.민망:허벅지에 쓰고 치마 입고 "슥슥" 올리려고 했는데 살이 쪄서 도저히 치마 올리기가 민망한 몸매일 때.
3.황당:볼펜 뚜껑뒤에 종이 돌돌 말아 넣은 친구가 성공했다길래 "나도 한번"하는 생각에 해봤더니 정작 시험 볼땐 뒤로 쾅쾅 때려도 안나올 때.
4.아픔:걸려서 교무실에 갔더니 선생님이 각각 한 대씩 출석부로 머리 칠 때.
5.열심:반성문 1백장 쓰면 부모님 안 부른다고 할 때.
6.창피:이런 학생 되지 말라고 교내방송 할 때.
7.엽기:좀 있다 보니 반 전체가 다 짜고 커닝해서 교무실 들어올 때.
8.다행:그 애들은 엎드려 뻗치기 할 때.
9.예술:선생님이 발로 치자 42명의 "도미노 넘어지기"가 펼쳐질 때.
10.눈물:그 도미노 대열에 나도 끼라고 할 때.
일본 미국 한국 사람의 정글여행
일본 미국 한국 사람이 정글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원주민이 나타나 그 세사람을 끌고갔다.
추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곤장 1백대를 치라고 명령했다.
세 사람이 애처롭게 살려달라고 하자 원주민들은 살려주는 것 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먼저 미국사람은 자기 엉덩이에 방석 1백개를 깔아달라고 했다.
하지만 50번째 칠 때 방석이 모두 닳아서 나머지 50대를 맞은 미국인은 기어다녔다.
일본인은 굵은 비계목 1백30개를 깔아달라고 했다.
비계목이 워낙 굵고 탄력성이 있어서 일본인은 한대도 맞지 않았다.
일본인은 "일본인의 지혜가 어쩌구 저쩌구"라며 웃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인은 일본인을 몸 위에 올려 달라고 했다.
결국 일본인은 엉치뼈가 부러져서 기어다니지도 못했다.
한국인은 한대도 맞지 않았다.
옷벗는 건 괜찮아요
어떤 젊고 예쁜 아가씨가 과수원 옆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작은 호수가 있었다.
아가씨는 갑자기 수영을 하고 싶어졌다.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다고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 벗고 호수에 막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수풀 속에 숨어 있던 관리인이 뛰어나왔다.
"아가씨,여긴 수영이 금지되어 있소" 그녀는 화들짝 놀라서 옷으로 몸을 가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그럼 옷을 벗기 전에 말해 주셔야죠!" 그러자 관리인이 말했다.
"옷 벗는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