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캐피털, 금융부문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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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E) 금융자회사인 GE캐피털은 16일 도이체방크의 미국내 리스사업부문을 29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인수는 현금 4억5천만달러를 지불하고 부채 24억5천만달러를 떠안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4분기 중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GE캐피털이 도이체방크파이낸셜서비스(DBS)를 인수키로 한 것은 금융부문을 대폭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GE캐피털은 이에 앞서 이달초 스위스 전력회사 ABB의 금융부문도 23억달러에 인수했다.
지난달에는 금융부문을 커머셜파이낸스,보험,소비자금융,장비관리 등으로 분사하는 등 이 부문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