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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KOREA] 제1주제 : '해외 연구중심大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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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중심 대학은 1810년 베를린대학이 원조다. 당시 이 대학 총장인 본 흄볼트는 '교육과 연구의 결합'을 목표로 내걸고 연구활동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19세기 독일 대학은 국가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 방식은 독일에 유학한 외국학자들에 의해 유럽과 미국 등지로 확산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특유의 실용주의 철학과 합쳐지면서 연구중심대학이 보편화됐다. 이들중 대표적인 연구중심대가 MIT, 스탠퍼드, 칼텍 등이다. ◆ MIT =1861년 설립된 MIT는 처음부터 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당시 MIT가 있던 매사추세츠 지역은 미국의 섬유 기계 재료산업이 크게 발전했다. GE나 웨스팅하우스 등 초기 미국경제를 이끈 기업들도 이곳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MIT는 이같은 산업의 전통을 활용하면서 설립 초기부터 민간산업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기업의 경영자를 대학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영입했다. 그후 MIT는 전쟁과 관련한 군사기술을 연구하는 대학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기업과 더불어 커 왔다. MIT의 수많은 연구소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미디어 랩이다. 미디어랩은 1985년 니콜라스 네그로폰테와 제롬 와이즈너 교수가 미래의 생활 문화 미디어에 유용한 IT(정보기술)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소로 그동안 홀로그래피, 그래픽디자인, 디지털비디오, 입는 컴퓨터 등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많은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미래형 주택, 지능형 장난감, 홈가전 등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MIT의 경우 학부학생이 4천명인데 비해 대학원생은 6천명에 이른다. 교수만 1천여명이다. 이공계생들은 반드시 부전공을 선택하게 돼 있는데 절반 정도가 경영학을 택하고 있다. ◆ 스탠퍼드대 =1891년 설립됐으며 1930년대에는 미국의 연구대학중 최하위권에 머물렀었다. 그러나 터만 교수가 1955년 교무처장으로 임명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그는 '산업단지 조성이 기술혁신을 위한 비장의 무기'라며 대학 주변에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체들을 첨단기술을 갖고 있는 곳으로 제한했다. 이를 계기로 기업들과의 산.학 협동을 통해 벤처 산실로 탈바꿈했다. 대기업 중심인 MIT와는 달리 다양한 규모의 기업체들과 연계, 세계적인 실리콘 밸리를 만드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터만은 아울러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분야의 연구에 몰두할 수 없다며 몇몇 분야에만 집중하는 '첨탑전략'을 추진했다. 현재 학부 3학년 때부터 상위반을 신설, 학생들에게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공학과 의학간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또 다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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