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직속상사 자르고 싶다" .. 직장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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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대다수가 상사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사이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5천8백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인사권이 주어졌을 때 가장 먼저 자르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직속 상사를 꼽았다.
자르고 싶은 사람 2위는 38%를 차지한 사장이었으며 그 뒤는 동료(9%)와 후임자(5%) 순이었다.
'직장생활의 고민을 누구와 상의하는가' 질문에는 대부분 친한 친구(46%), 직장 동료(24%), 배우자.연인(21%) 등을 든 반면 직장 상사라고 답한 직장인은 4%에 불과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