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12
수정2006.04.02 21:15
한국신용평가는 17일 금양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의 BB-에서 B+로 한 단계 내렸다.
향후 등급전망도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한신평은 "금양이 국내 발포제 시장의 수요부진과 가격경쟁 심화로 외형성장은 정체되고 수익성은 악화돼 최근 2년동안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현금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