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반등 하루만에 급락,90선 아래로 추락했다. 18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70포인트(4.03%) 떨어진 88.10에 마감됐다. 선물가격은 전일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나오는 바람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기관이 1만1천3백58계약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의 매도공세로 낙폭이 커졌다. 개인은 8천9백18계약을 순매도해 하락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3천3백7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천8백19계약 늘어난 6만7천5백35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30의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섰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