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동랑 유치진 연극상 수상자로 연극평론가 한상철씨(한림대 영문과 교수)가 선정됐다. 동랑예술원(이사장 유덕형)은 선정 이유로 "지난 40여년간 연극평단을 이끌어왔으며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필자'일 뿐 아니라 젊은 평론가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예술대학 안산 캠퍼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