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7월중 무역적자가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7월중 무역적자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의 3백68억달러에 비해 6% 줄어든 3백4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무역적자가 이처럼 2개월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올 무역적자는 작년의 3천5백80억달러보다 15% 증가한 4천1백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