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인큐브테크에 전환사채 80억원을 출자해 지분 69.17%를 확보하고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우기술측은 인큐브테크의 경영 정상화를 통한 상호간의 업무 시너지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를 둔 인큐브테크의 자본금은 17억8천2백만원이다. 한편 다우기술은 데이타서비스업체인 (주)이머니 지분 703만4천880주(35억1천744만원) 전량을 처분하고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우기술의 계열사 수는 6개로 줄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