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전제완.www.freechal.com)은 22일 아바타에 문자를 표시하는 "아바타 전광판"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결혼,생일 등 축하나 격려 받고 싶을 때 자신의 기분을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아바타에 텍스트 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이 기능은 글자수 10자 이내의 경우 무료로 제공되며 글자수 1백자 이내에 사용 기간의 제한이 없는 유료 서비스는 월정액 1천5백원에 제공된다. 프리챌은 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자신의 실제 목소리 등록이 가능한 음성 아바타 서비스도 10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