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문들이 거의 매일 각 은행들의 금융상품 소개나 은행간 여수신금리비교표 등을 싣고 있다. 그런데 일반 시중은행은 포함하면서 농·수협은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알기로는 농수협중앙회의 은행업무는 일반은행과 똑 같다. 때문에 내가 거래하는 곳은 금리가 일반은행과 도대체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 궁금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농협은 점포와 거래고객이 많고 농민들은 대부분 농협을 이용한다고 한다. 총수신고도 국내 은행 가운데 선두권을 달린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농·수협이 정작 금융기사에서는 은행으로 취급되지 않고 빠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앞으로 금융기사에 농·수협을 꼭 포함시켜주기 바란다. 김경분 <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