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입니다. 실제로 추분엔 낮의 길이가 밤보다 조금 더 길다네요. 이날 서울지방의 해뜨는 시각은 아침 6시20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29분이니까 낮이 9분 더 긴 셈이죠. 실제로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 지는 때는 26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