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세계 e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25인중 한명에 뽑혔다. 김 사장은 비즈니스 위크 온라인이 선정한 'e비즈니스 분야 인물 25인'에 멀티 비디오 게임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포함됐다. 비즈니스 위크는 한국과 대만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게임 개발로 성장한 엔씨소프트가 앞으로는 시장을 전세계로 넓힐 것으로 전망했다. 김 사장 외에 25인에 뽑힌 인물로는 배리 딜러 USA인터액티브 사장,데이비드 화버 와튼스쿨 교수,마이클 조지 델 컴퓨터 부사장,에릭 슈미트 구글CEO,멕 휘트먼 이베이 CEO 등이 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