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5일 드라마나 영화에 나온 패션소품을 한곳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드라마 인 신세계'라는 행사를 연다. 다음달 2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미아점 인천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순수의 시대,내사랑 누굴까,폰 등 26편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김민희 변정수 김민선 등 연예인이 착용했던 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시계 스카프 등이 선보인다. 축구스타인 영국의 데이비드 베컴과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했던 선글라스도 함께 선보인다. 2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나인웨스트 롱샴 장폴클라리쎄 폴리스 등은 가격을 10% 깎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