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중공업이 2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통일중공업은 차입금 출자전환을 통해 보통주 16만6천666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5천원(액면가 5천원)이며 신주권은 오는 28일 교부돼 30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파산자 장은증권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