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입덧과 구토 메스꺼움 증상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덜어주는 제품이 나왔다. 캘스바이오메드(대표 정영애.www.calsbiomed.com)는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우드사이드 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한 "릴리프 밴드"를 들여와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시판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승인을 받았다. 릴리프 밴드는 침술과 전기자극의 원리를 결합해손목시계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에 들어있는 전지에서 발생하는 약한 전기 신호가 손목의 신경을 자극,뇌에서 위로 전달되는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신호를 차단해준다. 회사측은 임산부는 물론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4만~29만9천원. (02)698-6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