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아시안게임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영어상담 안내서비스’에 이어 ‘일어 중국어상담 안내서비스’를 24일부터 확대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국내은행 거래시 의사소통의 제약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불편을 개선한 것으로 은행업무는 물론 지역, 명소, 경기장 안내 등 외국어 전문상담원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 거주 외국인도 전화 및 인터넷(www.wooribank.com)을 이용해 상담이 가능하다. 이용 전화번호는 080-365-5000(해외이용시: 2008-5000)이며 연결 후 6번(영어), 7번(일본어), 8번(중국어)버튼을 누르면 전문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