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사장 김홍기)는 24일 사내벤처 11호인 이서포트를 내년 초에 분사키로 했다. 이서포트는 PC와 서버는 물론 휴대폰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모바일 장비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진단·복구하고 웹 원격치료 및 지원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