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고 있는 어음보험의 올해 보험금 지급액이 1백억원을 넘어섰다. 신보는 25일 중소기업 대산철강공업이 갖고 있는 부도어음에 대해 보험금 3천5백만원을 지급,올해 보험금 지급액이 1백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어음보험이란 어음부도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기업이 판매대금으로 받은 어음에 대해 미리 보험에 들어두는 제도로 보험금은 액면가의 60∼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