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올해 영업이익 12% 증가”-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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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신탁증권은 26일 옴니텔이 올해 지난해보다 64.8% 급증한 119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9억5,000만원으로 12%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대투증권 양성호 연구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K텔레콤 네이트-에어를 통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돼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상반기 악화됐던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그러나 “옴니텔 솔루션의 시장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