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중국에 진출한다. 신도리코는 26일 산동성 청도시에 프린터 복사기 및 관련 소모품 부품 생산업체인 현지법인 '신도리코(청도)유한공사'를 27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현지법인의 자본금은 5백만달러 규모이며 신도리코의 투자금액은 122억5천8백만원이다. 신도리코측은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제조라인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