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이 바닥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26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개당 0.77% 내린 1.50달러∼1.70달러(평균 1.54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3.81% 빠진 2.30달러∼2.80달러(평균 2.52달러)를 기록, 2달러선마저 위협할 태세를 갖췄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66% 내린 2.90달러∼3.20달러(평균 2.98달러)로 평균가격 3달러선이 무너졌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20달러∼6.50달러(평균 6.26달러)로 0.63%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