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부품 광페룰의 소재인 블랭크(Blank) 인곳(Ingot) 등을 가공하는 설비 제조업체다. 경기도 부천에서 무역업체를 운영하며 페룰 제조설비를 일본에서 수입해 왔던 조희석 사장(33)이 설립했다. 이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MIM(Metal injection Mold).금속류를 분말로 잘게 쪼개 금형으로 찍어 내는 기술이다. 고정밀도와 짧은 작업공정 등이 특징으로 초경박화되는 광,반도체,전자부품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내년 매출목표는 20억원.(062)972-8301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