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완벽한 검은색인 '슈퍼블랙'복지를 개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현재 유통중인 검은색 제품은 실제론 진한 남색이 혼합된 다크 네이비(Dark Navy)"라며 "완벽한 검은색 복지는 이번이 국내 첫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일반 검은색 복지보다 염료 비중이 2배 이상 높고 검정 색감을 나타내는 심색도는 50% 이상 뛰어나다. 판매가는 일반 복지보다 20∼30% 비싸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