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28일 쉰다 .. 첫 토요 휴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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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주5일 근무제 시험실시에 따라 7백98개 국가기관과 1백6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8일 토요휴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부산시 본청과 산하 기초자치단체 16곳,문화행사가 벌어지는 충북 옥천군은 이번 시험실시에서 제외된다.
또 토요 전일 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 광주 전남의 3개 광역자치단체와 서울 인천 광주 전남 경기 산하 63개 기초자치단체도 평상시와 같이 근무한다.
토요휴무가 실시되는 각 부처와 자치단체에는 토요민원상황실이 설치돼 민원을 처리하게 되며 비상기구의 필수 비상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출근하지 않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