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는 제1회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뽑혔다. 한국경영인협회는 29일 동원증권 리서치센터의 협조를 받아 올해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 전체 최고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업종별 최고기업에는 LG건설(건설) 현대모비스(자동차부품) 롯데칠성음료(음식료) 등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