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일) '야인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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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SBS 오후 9시55분)=신마적과 두한은 서로를 탐색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처음에 유리하게 싸움을 전개하던 신마적은 두한에게 턱을 몇 번 맞고는 쓰러진다.
다음날 병문안을 간 두한은 신마적에게 용서를 빈다.
신마적은 과거를 반성하며 종로를 책임져 달라고 부탁한다.
두한이 자신을 도와달라고 간곡히 말하지만 신마적은 고향인 평양으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한편 두한이 상인들에게 받는 세금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소식을 접한 구마적은 심기가 불편해진다.
□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 12시)=최강의 부대로 정평이 난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통합수색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10주 간의 특별 훈련 중에도 졸음 추위 배고픔 더러움 육체적 피로와 싸우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극기주 훈련'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나약하고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자란 신세대 장병들이 극한 훈련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또 전우들과 어떻게 교감과 우정을 나누는지,이 혹독한 훈련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인어 아가씨(MBC 오후 8시20분)=주왕은 아리영에게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자고 한다.
아리영은 그 방법은 최후로 미루자고 하면서도 주왕이 점점 좋아지자 자신도 모르게 불안함을 느낀다.
한집에 있어도 냉담하기만 한 주왕 때문에 마음이 아픈 예영은 쓰러지고 만다.
기운을 차린 예영은 다시 주왕 집으로 들어갈 결심을 한다.
병실을 찾은 주왕은 이제 마음을 돌려도 행복할 수 없다며 포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예영은 결혼만이라도 해 달라고 애원한다.
□리얼다큐 승부(iTV 오후 10시35분)=고등학생 이상이면 어떤 종목이든지 관계없이 출전할 수 있는 코리아 그랑프리 무술대회.전 세계의 고수들을 찾아다니며 도전하는 것이 꿈이라는 유식(16)이가 그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같은 페더급에 출전하는 고령의 격투기 유단자 송병희 관장(35).40세까지는 실전 선수로 뛰고 싶다는 송 관장은 이번 대회가 또하나의 기회가 돼 주기를 바란다.
각자 다른 운동의 유단자인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하루하루 자신들 만의 신기술을 익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