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KOREA] 제1주제 : '국내 여성과학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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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 분야 =생명과학은 여성의 활동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여성 과학자 비율은 20%선으로 다른 출연연구소(10% 수준)의 2배에 이른다.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적 여성 과학자로는 유향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간유전체연구사업단장,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백질긴장상태연구단장, 홍효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박사) 등이 꼽힌다.
유향숙 단장은 99년 인간유전체기능 연구사업의 총책임자를 맡으면서 위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게놈 해독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명희 단장은 95년 단백질의 접힘 원리를 밝힌 논문이 네이처지에 게재되면서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는 98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헬레나 루빈스타인상'을 처음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홍효정 박사는 2000년 의약품 개발업체인 에이프로젠을 설립했다.
배은희 박사도 지난 2000년 KIST 의과학센터연구원, 의대교수와 함께 리젠바이오텍을 설립했다.
◆ 여성과학자 단체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www.wise-korea.org.회장 정광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ww.womenbioforum.org.회장 나도선 울산의대교수)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