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30일 종가는 전주말보다 2.73% 상승한 7만1천4백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침체장에서도 이처럼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인데는 실적 호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 들어 지난 4∼8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42.6% 증가한 2천2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JP모건 모건스탠리 크레디리요네증권 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