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통신은 1일 미국 현지법인인 단암USA를 통해 미국 지멘스사에 총 1천8백75만달러(약 2백21억원) 규모의 AFCI를 향후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AFCI는 주택용 화재방지장치로 지난해 신규주택에 대한 사용의무화 법이 통과되면서 최근 미국에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