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료 인상 반발" .. 신도시 주민들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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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요금 기습인상에 반발, 납부거부 운동과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 고성하 회장(57)은 1일 "30일 분당지역 아파트 단지회장 40여명이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를 불러 요금 인상에 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공사측은 요금 인상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