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타이틀 제작회사인 스펙트럼디브이디(대표 박영삼)가 8억원 정도를 투자해 디지털음향 작업실을 갖췄다. 스펙트럼디브이디는 "러시아 및 미국의 기술진과 제휴해 DVD 타이틀의 음향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첨단 작업실을 공사 1년 만에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공수열 스펙트럼디브이디 경영전략부장은 "DVD 음향 작업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스튜디어이며 국내 최초로 DVD전용 레코딩 및 믹싱 설비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02)2105-6707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