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홍일(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해외건설로 인한 공사미수금은 17억4천2백만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이라크가 10억1천1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리비아 3억2천9백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9천8백만달러, 말레이시아 8천9백만달러, 태국 7천4백만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