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계측기기 생산판매업체인 에코아이티21은 한국팬지아에 12월17일자로 피흡수합병된다고 5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이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팬지아는 합병기일에 에코아이티21의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주당 0.1734주를 배정 교부한다. 합병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13일 개최되면 구주권제출 및 채권자이의제출 기간은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이다. 또 합병반대의사 표시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12일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