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이상 투자자의 경우 자금운용에 여유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짜는게 좋다. 투자자금이 3천만원 이하일 경우 직,간접투자비율을 50대 50으로, 3천만~5천만원일 경우에는 2 대 3 정도로 투자하는게 적당하다. 자금의 60~70%는 주식형 펀드에 투자,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겨냥하고 나머지는 몇몇 종목에 직접 투자, 플러스 알파를 노려볼 만하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실적호전주, IT관련 대표주 및 낙폭이 과대한 코스닥 대표주 위주로 종목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지금과 같이 등락이 심한 조정기에는 단기매매보다는 중장기 보유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유식 < LG투신운용 주식운용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