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벤처기업 지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본부동을 준공하고 섬유기계연구센터를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본부동은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지상 5층,지하 1층,연면적 2천3백평규모로 건립됐다. 벤처보육실과 국제회의실,벤처기업제품 전시장 등을 갖춘 인텔리전트빌딩으로 한국센서 등 벤처기업 15개가 입주한다. 섬유기계연구센터는 섬유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지하 1층,연건평 9백70평규모로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 4만6천여평의 부지에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용 건물과 태양열에너지개발센터 등을 세우게 된다. (053)814-8431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