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해변 코스타 델 솔의 유명 휴양도시 마르베야의 상인들은 최근 파드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이 올해 여름 휴가 비용으로 1억5천만유로(약 1천8백억원) 밖에 쓰지 않아 실망했다고 6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