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10월 중 전체 인력의 20% 수준인 4천여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윌리엄 해리슨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올 들어 JP모건 주가가 55% 급락해 7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절감 노력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JP모건의 기업가치가 3백90억달러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