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추천 敎大 입학 '8개도시지역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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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6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 "농어촌 지역의 초등교원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전남 강원지역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교육감 추천 교대 신.편입학제를 내년에 8개 도지역으로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감 추천 교대 신.편입학제는 해당 지역 교대 총장과 교육감이 협약을 맺어 교육감이 추천한 학생을 교대에서 뽑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에는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토록 하는 제도다.
교육감 추천자 예상 규모는 경기도는 2백명, 나머지 도는 1백명 정도씩이 될 전망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