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국전자展] 우수전자부품 콘테스트 : '한소닉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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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닉테크는 "HDD용 클럭헤드"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최초,세계 두번째로 씬 필름 클럭 헤드(Thin Film Clock Head)를 개발해 차세대 고용량 정보저장 장치의 기술수준을 높였다.
박막으로 이뤄지는 전자부품으로의 기술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는 헤드다.
이 헤드는 반도체 공정을 이용해 제작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공정에 비해 제어선폭은 비교적 큰 편이다.
토폴로지(topolgy)측면에서는 반도체에 비해 수십에서 수백 미크론에 달해 메모리 반도체 공정기술과는 차별화된 요소공정 기술이 필요하다.
국가적 차원에서 개발해야 할 멤스(MEMS) 기술의 원천이 되는 최첨단 공정기술도 요구된다.
웨이퍼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마스크수만 23개 레이어(layer)에 달한다.
세부공정을 포함하면 3백 공정 이상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