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석달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7일 기협중앙회가 1천5백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 8월중 평균가동률은 72.4%를 기록,6월의 74.7%와 7월의 73.5%에 이어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75.2%,섬유제품이 72.1%를 기록하는 등 전 업종에서 정상가동률인 80%를 밑돌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